김보연 "전노민과 위장이혼 아냐…재결합 가능성 없어"
배우 김보연이 전노민과의 이혼 후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김보연은 최근 진행된 SBS '좋은아침' 녹화에 참여해 전 남편 전노민과의 결혼 8년 생활을 정리하면서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김보연은 "3년 전 시작한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부딪혔다. 그 과정에서 협박 아닌 협박을 받았다"며 이혼에 대한 과정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로 인해 전노민이 먼저 이혼에 대한 얘기를 꺼냈고 이혼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보연은 이날 녹화에서 '위장 이혼이 아니냐'는 루머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보연은 "위장 위혼이 아니냐는 의혹은 루머다"며 "재결합 가능성은 전혀 없다"며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한편 전노민과 김보연은 6살 연상 연하 커플로 연예계 대표적인 잉꼬 부부로 손꼽혔다. 하지만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발표하면서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사진제공-SBS)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