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박정현, 요정들의 만남 "즐거워 보여"
피겨선수 김연아와 가수 박정현이 만났다.

박정현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치 헤드뱅잉 하는 듯한. 너무 재밌지 않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박정현과 김연아, 윤종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연아와 쇼파에 나란히 앉은 박정현은 마치 헤드뱅잉을 하는 것 같다. 이에 옆에 앉은 김연아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 사진은 지난해 5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두 사람이 함께 부른 '꿈의 겨울' 녹음 당시의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둘이 정말 닮았네요", "이모와 조카처럼 보여요", "저렇게 환하게 웃는 여자가 좋더라", "너무 즐거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박정현 트위터)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