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m: “Lord, Eve is beautiful. Why did you make her so beautiful?”
God: “So you will always want to look at her.”
Adam: “Her skin is so soft. Why did you make it so soft?”
God: “So you will always want to touch her.”
Adam: “She always smell so good. Lord, why did you make her smell so good?”
God: “So you will always want to be near her.”
Adam: “I don’t want to seem ungrateful, but why did you make her so stupid?”"
God: “So she would sleep with you.”
이브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온 아담이 하나님과 에덴동산을 산책했다. 그는 이브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며 그녀가 곁에 있다는 게 얼마나 축복 받은 일인지 하나님께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브에 관해 이것저것 물었다.
아담:“하나님, 이브는 아름답습니다. 어째서 그토록 아름답게 해주신 겁니까?”
하나님: “그래야 그대가 항상 그녀를 바라보고 싶어질 게 아닌가.”
아담: “그녀의 피부는 아주 보드랍습니다. 그건 어째서죠?”
하나님: “그래야 늘 만지고 싶어질 게 아닌가.”
아담: “언제나 향긋한 냄새를 풍깁니다. 그건 어째서입니까?”
하나님: “그래야 늘 곁에 있고 싶어질 게 아닌가.”
아담: “이런 말을 해서 은혜를 모르는 것으로 오해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어째서 이브를 저토록 어리석게 만들어 주셨습니까?”
하나님: “그래야 그대와 잠자리를 같이 하려 들게 아닌가.”
■ ungrateful 은혜를 모르는
어눌한 친구
어눌한 친구가 묘지에 갔다가 다음과 같은 묘비명을 보게 되었다. 묘비명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변호사, 정직한 사람, 애처가가 이곳에 잠들다!’ 이 글을 본 어눌한 친구가 놀라며 하는 말. “세상에 이럴 수가! 한 무덤 속에 세 사람이 묻혀 있다니!”
어느 노부부의 지혜
부산에 사는 한 할아버지가 서울의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리 이혼한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지긋지긋해서 같이 못살겠다. 네가 대전 누이에게 알려줘라.”
동생에게 내용을 들은 누이는 발끈해 당장 부모님께 전화를 했다. “이혼은 안 돼요. 우리가 갈 때까지 그냥 계세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수화기를 내려놓고 옆에 있는 할머니에게 말했다.
“됐어요. 얘들, 임자 생일에 올 거요.”
순발력
한 남자가 광화문 사거리를 걷던 중 자신의 앞에서 걸어가는 여자의 아름다운 뒷모습에 그만 반하고 만다. 남자는 여성에게 말을 걸기 위해 빠른 걸음으로 다가가 어깨를 잡으며 물었다.
“저, 혹시 시간 좀 있으세요?”라고 말하면서 여자 얼굴을 보니 인물이 형편없는 게 아닌가.
남자가 속으로 ‘아차!’하는 순간 여자가 대답했다.
“네, 저 시간 많은 데요…. 무슨 일이시죠?”
그러자 남자가 순발력을 발휘하며 대답했다.
“시간, 아껴 쓰세요.”
모전여전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한눈을 잘 파는 여학생의 어머니를 모셔 놓고 상담을 했다.
“딸을 지켜보면서 그런 문제가 있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하셨나요?”
그러자 어머니는 벽 쪽을 가리키며 이렇게 물었다. “선생님, 그런데 저기 있는 창틀이 알루미늄 창틀인가요?”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