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설수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9첩반상. 멸치볶음 두부조림 호두강정 김치 김에 고기 생선 야채 국 이정도인데 이놈의 입이 방정! 오늘 아침은 일이 줄줄이라 김밥으로 끝났는데 거짓말쟁이에 허풍꾼 되는 건 시간문제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놀러와-위기의 주부들 스페셜'에 출연해 자신이 "아침 6시에 일어나 남편에게 9첩 반상을 차려준다"라고 밝힌 것에 대해 해명한 것이다.
이후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설수현 9첩반상' 이라는 검색어가 순위에 랭크되기까지 하자 설수현은 결국 자신의 트위터에 해명 아닌 해명을 한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현모양처다", "남편 분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설수현은 놀러와에 출연해 주부 스트레스로 겪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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