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SBS '짝'은 농어촌 특집으로 농어촌 총각들과 도시여성이 서로 짝을 찾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2호와 여자3호로 출연한 미모의 출연자가 쌍둥이 자매임이 밝혀졌다. 이 둘은 자매임에도 남자 7호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경계하는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언니인 여자2호는 "우리가 남자 보는 눈이 진짜 흡사하다. 동생이 가장 무섭다"는 말로 동생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생인 여자3호는 "언니가 남자를 다 끌어간다"며 "누가 먼저 만나느냐에 달려 있다"는 말로 서로 견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애정촌 24기 에서는 남자7호가 5명의 여자에게 관심을 받으며 '칠간지'란 별명으로 최고 인기남에 등극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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