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시댁, 놀라운 재력가 집안…'레드닷 외동딸?'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임성민이 시댁에 대해 밝혀 화제다.

지난 14일 임성민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시댁에 대해 밝혔다.

임성민은 시아버지가 한국전 참전용사에 현재는 변호사이며 시어머니는 세계적인 감자과자 브랜드의 전신회사 레드닷 창업자의 외동딸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성민은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부자동네에 산다"며 시댁의 집에 방이 2층에 4개, 3층에 3개로 총 8개 정도 된다며 어마어마한 집 규모도 밝혔다.

이에 MC들이 "유산을 좀 받지 않겠냐"고 묻자 임성민은 "댁이 잘 잘아도 내 것과 네 것 구분이 확실하다"며 "그래도 유산은 줄 것 같다"며 재치넘치는 답변을 했다.

한편 임성민은 지난 해 1월 서강대 교수 마이클 엉거와 결혼했으며 현재 종편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