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연습장 어프로치 연습하기

[골프] 거리 바꾸어 가면서 ‘감’ 익혀야
필드에 나가 어프로치 해야 하는 상황에서 내 공과 핀까지의 거리가 몇 m인지 모르겠고 스윙의 크기를 어떻게 하고 어프로치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골퍼들이 있다. 내 공과 핀까지의 거리는 몇 m인지, 스윙의 크기를 어떻게 해야 공이 얼마큼 가는지 라운드 전 확인하고 연습해 보자.
[골프] 거리 바꾸어 가면서 ‘감’ 익혀야
실내가 아닌 인도어 연습장을 가면 어느 곳이든지 위와 같은 거리 표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거리 표시를 핀 이라고 생각하고 어프로치를 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하나의 목표가 아니라 목표를 옮겨 다니며 연습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먼저 왼쪽 앞의 목표가 내 위치에서 30m라고 한다면 오른쪽의 30m 표시는 내 위치에서 40m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연습하면 무의미한 연습이 아니라 30, 40, 50m 거리별로 어프로치 연습을 할 수 있다.
[골프] 거리 바꾸어 가면서 ‘감’ 익혀야
[골프] 거리 바꾸어 가면서 ‘감’ 익혀야
40m 어프로치를 하게 되면 내가 서 있는 매트보다 오른쪽을 겨냥하게 된다. 이럴 때는 <사진 1>, <사진 2>와 같이 스틱이나 클럽을 지면에 십자가 모양으로 놓고 정확한 공의 위치를 체크하며 연습하자. 그 이유는 스윙이 이뤄지는 동안 무의식중에 매트의 선대로 스윙이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골프] 거리 바꾸어 가면서 ‘감’ 익혀야
[골프] 거리 바꾸어 가면서 ‘감’ 익혀야
<사진 3>, <사진 4>처럼 어프로치를 거리별로 연습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30m건 50m건 백스윙한 만큼 정확한 폴로스루를 만들어 줘야 한다는 것이다.
[골프] 거리 바꾸어 가면서 ‘감’ 익혀야
사진 이승재 기자 fotoleesj@hankyung.com┃장소 남부CC 연습장┃협찬 www.ongre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