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Humor] 정직한 대변자
The new minister stood at the church door greeting parishioners as they departed after the close of services. The people were generous in complimenting the clergyman for his sermon, except one fellow who said to him, “Pretty dull sermon, Reverend.” And in a minute the same man appeared again on line and said, “Pretty dull sermon, Reverend.” When he got the opportunity, the minister pointed out the pest to one of the deacons and inquired about him. “Oh, don’t let that guy bother you,” said the deacon. “He’s a poor soul who goes around repeating whatever he hears other people saying.”


새로 부임한 목사는 예배가 끝나자 교회 입구에서 신도들에게 인사했다. 사람들은 모두 목사의 설교를 좋게 평했는데 유독 한 사람만이 딴소리를 하는 것이었다.

“참 따분한 설교네요, 목사님.”

잠시 후 그 사람은 다시 줄을 서서 다가오더니 “참 따분한 설교네요, 목사님”이라고 하는 것이었다.

목사는 기회를 보다가 집사에게 그 남자를 가리키며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다.

“아 저 사람이요. 신경 쓰실 것 없습니다. 남들이 하는 소리를 되뇌면서 돌아다니는 사람이랍니다.”



■ compliment 칭찬하다

■ pest 골칫거리(사람)

■ deacon 집사



>>직업별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

시인 : 외롭게 피었다가 지는 들국화다.
여행가 : 공수래공수거 하는 무전여행이다.
약학자 : 쓴 약에 단 옷을 입힌 당의정이다.
운수업자 : 도중하차가 안 되는 직행버스다.
경제학자 : 죽음으로 가는 사양 산업이다.
장의사 : 언젠가는 나의 예비 상품이다.



>>절대로 이길 수 없는 마누라

두 여자가 만나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한 여자가 말했다.

“우린 결혼한 지 근 20년이 다 됐지만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어.”

그러자 친구가 물었다.

“정말? 어쩜 그럴 수가 있니? 남편이 이해심이 많은가봐?”

“응, 우린 어떤 일에 대해 서로 의견이 다를 때가 있지만 내 생각이 옳다면 남편은 늘 내 생각에 따라줘.”

“그럼 간혹 남편이 옳고 네 생각이 틀렸을 때는 어떻게 해?”

“응, 지금까지 그런 일은 한 번도 없었어.”



>>생각과 사실의 차이

어떤 부인이 눈이 많이 부은 상태로 의사를 찾아왔다.

“아니? 누가 이랬습니까? 상처가 심하군요!”

“남편이오!”

“예? 남편은 해외 출장 중이라 집에 없다고 하셨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칭찬

한 여자가 옷을 모두 벗은 상태로 화장실 거울을 바라보며 남편에게 말했다.

“내 몸매가 형편없어 보여요. 온통 군살이고 주름까지…. 내게 칭찬할 만한 점은 없나요?”

남편이 한번 쓱 보더니 말했다.

“당연히 있지.”

여자가 기뻐서 뭐냐고 묻자 남편이 대답했다.

“시력은 좋은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