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열애설 해명…"'야'라고 부르는 사이"
2AM의 임슬옹이 원더걸스 소희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2AM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슬옹은 MC들에게 소희와의 열애설에 대해 집중 질문을 받았다.

MC들은 임슬옹에게 파파라치 사진을 언급하며 "왜 하필 크리스마스에 국수집에 둘이 갔나", "왜 쇼핑백 4개를 선물로 주냐" 등의 질문을 했다.

이에 임슬옹은 "마침 서로 스케줄이 맞아 특별한 날이기도 하고 밥이나 먹자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쇼핑백 4개에 대해서는 "그 중 세 개는 과자다. 일본에서 사 온 것"이라고 말했다.

임슬옹은 "소희가 원래 내성적인 친구라 주변에 친구가 많지 않다"며 "나랑은 어릴 때부터 친했다"고 연인사이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날 임슬옹은 소희가 자주하는 말이 "'야'다"라며 "5살 아래지만 '야'라고 부른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출처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