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콜롬비아 방송사인 WISTV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파멜라 레비라는 여성이 지역 식당에서 주문한 피자 속에서 진주를 발견한 사실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5일 밤 한 식당에서 굴이 들어간 피자를 먹다가 이물질이 씹혀 이가 부러질 뻔 해 해당 식당을 고소하려 했지만 이물질을 꺼내보니 진주여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후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레비는 "입에서 꺼내보니 이가 아닌 BB탄처럼 동그란 모양이었다"며 피자 속에서 진주를 발견하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행운이다", "해물피자를 먹어야겠다", "피자가게 이벤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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