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선 '황금비율녀' 화성인 "내 몸매 톱스타 보다 이뻐!"
'황금비율녀' 화성인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화성인 X파일'에 보디모델로 활동 중인 안미선 씨가 출연했다.

그는 방송에서 자신의 신체사이즈를 공개하며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미선 씨는 그간 레깅스 몸매가 돋보인 황정음의 운동화 광고나 풍만한 가슴이 빛을 발했던 한예슬의 속옷광고 등의 모델로 활약한 경력이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2TV '포세이돈'에서 뒤태 미인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작진이 "톱 여배우와 본인의 몸매를 비교했을 때 누가 더 괜찮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안미선 씨는"이런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난 보디 모델 아닌가. 몸매는 내가 더 예쁘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답하며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집에 있으면 많이 먹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쉽다"라며 "집에서도 타이트한 의상을 고수하고 자기 전에는 스트레칭으로 꼬박꼬박 몸을 풀어준다"고 덧붙였다.

또한 "실제 수익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대기업 다니는 과장 연봉 정도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손 모델 '핑거퀸'과 식초원액을 즐겨 마시는 '침샘자극녀'가 출연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