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연인 서성민에게 공개 프로포즈받아…
이파니(26)가 뮤지컬 배우 서성민(27)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받았다.

지난 31일 서성민은 이파니가 출연 중인 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가 끝난 뒤 무대에서 연인 이파니에게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며 프로포즈를 했다.

서성민은 무대로 나와 “벌이 꿀을 찾듯 나도 자연스럽게 자기를 찾은 것 같다. 만약 자기가 없다면. 답이 안 나온다. 생각조차 하기 싫다. 사랑하고 또 사랑할게.”라는 고백과 함께 이파니를 향해 무릎을 꿇고 반지와 꽃다발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파니는 행복한 표정으로 반지를 받고 매우 기뻐했다.

이파니는 2008년 5월에 이혼했으며 아들(6)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탤런트 이세창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