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박하선, 글에서 성격이 묻어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게시글에는 박하선이 2006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합격한 후 연기학원 후배들을 위해 남긴 진심어린 조언이 담겨 있다.
박하선은 글을 통해 지각보다 일찍 와서 준비하기, 일기는 나를 위해 솔직히 쓰기, 억지로라도 웃기, 학원에서 선생님 귀찮게 하기, 마음 속 라이벌 만들기, 연극과 영화 등 많이 보기, 할 수 있다고 믿기 등 나름의 비법과 설명을 곁들여 노하우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그 사람이 쓴 글을 보면 성격을 알 수 있다더라", "저거 읽은 후배들은 감동했겠다", "후배들 위한 꼼꼼한 조언 멋있다", "박하선 정말 달라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하선은 현재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 중이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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