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파격 의상' 화제…시카고 여주인공서 쇼걸로!
가수 거미가 '나는 가수다'에서 파격의상을 선보여 화제다.

2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 13라운드 1차 경연에서 거미는 '영원한 친구'를 선곡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미의 1등 순위보다 거미의 의상이 화제가 됐다.

거미의 매니저인 김신영은 "거미의 의상에 깜짝 놀랄 거다"며 사전예고를 했고, 거미는 이를 증명하듯 자신의 무대에 입고 등장한 하얀색 모피코트를 벗어던지며 파격 은빛 드레스를 선보였다.

초반 뮤지컬 '시카고'의 여주인공에서 노래 중 순식간에 쇼걸 변신한 거미의 화려한 무대에 관객들은 1위라는 등수로 화답해주었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는 가수 이현우와 이영현이 새로운 가수로 합류해 경합을 펼쳤다.

(사진 출처 - MBC '나는 가수다' 방송 캡처)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