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Humor] 눈치 빠른 다섯 살
John and Nancy decided that the only way to pull off a Sunday afternoon quickie with their five-year-old son in the apartment was to send him out on the balcony and order him to report on all the neighborhood activities. The boy began his report as his parents put their plans into operation. “There’s a car being towed from the parking lot,” he said. “An ambulance just drove by.” A few moments passed. “Looks like the Smiths are having sex.” Mom and Dad shot up in bed. “How do you know that?” the startled father asked.

“Their kid is standing out on the balcony too,” his son replied.



일요일 오후 얼른 한탕 치르고 싶은 부부는 궁리한 끝에 다섯 살 된 아들 녀석을 보고 아파트 베란다에 나가 동네 동정을 살피면서 보고하라고 했다. 부부가 일을 치르려는데 녀석이 보고를 시작했다. “주차장에서 차 한 대가 끌려가네, 구급차 한 대가 막 지나갔어.” 잠시 가만있더니 다시 시작했다. “스미스네는 섹스를 하고 있나봐.” 이 소리에 엄마와 아빠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 “너 그걸 어떻게 알아?” 깜짝 놀란 아버지가 물었다.

“저 집 아이도 발코니에 나와 있단 말이에요.” 녀석의 대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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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ickie [속]얼른 치르는 성교

■ shoot up 벌떡 일어나다



생각 차이

섹스가 노동인지 놀이인지 확신이 서지 않은 사내가 궁금해진 것은 안식일의 섹스가 죄가 되느냐는 것이었다. 신부에게 의견을 물었다.

“나는 섹스가 노동인 것으로 확신하니 안식일에는 해서는 안 됩니다.”

“신부가 섹스에 대해 뭘 안다고?”

이렇게 생각한 사내는 결혼해 경험도 있는 목사를 찾아갔다. 그런데 똑같은 대답이다.

“섹스는 노동이니 안식일에는 안 돼요.”

그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은 사내는 지식의 권위자인 원로 교수를 찾아갔다.

“섹스는 분명히 놀입니다.”

“아니라는 분들이 많은데 어떻게 그렇게 장담할 수 있는 겁니까?”

원로 교수는 나직한 소리로 대답하는 것이었다.

“섹스가 노동이라면 내 아내는 우리 가정부더러 그걸 하게 할 거란 말입니다.”



This is New York

어느 50대 부인이 여고 동창 모임에 갔다 오더니 저녁 때 대학 다니는 아들을 불러 이야기했다.

“얘, 좀 늦은 것 같지만 지금부터 영어 공부 제대로 해야 되겠는데 네가 가르쳐 줄 수 있겠니?”

“그러시죠.”

아들이 다음날 교재를 사왔고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책을 펼치자 첫 장 첫 챕터(Chapter)의 제목이 ‘디스 이즈 뉴욕(This is New York)’이었다.

아들이 번역해 보라고 하니, 엄마가 한참 생각한 끝에 나온 대답.

‘이것은 새로운 욕이다’였다.

두 번째 글과 세 번째 글로 넘어가면서 아들은 엄마의 대답에 할 말을 잃었다.

“아임 파인, 생큐. 앤드 유(I’m fine, thank you. And You?)”

“나는 파인 주스면 좋고, 넌?”

“해브 어 굿 데이(Have a good day).”

“가진 게 있어야 좋은 날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