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의 아내 정 모 판사가 올 봄에 세쌍둥이를 출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송일국은 세 쌍둥이의 아빠가 되는 것이다.
송일국의 소속사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일국씨가 기쁜 마음으로 봄에 태어날 세 쌍둥이를 기다리고 있다" 며 "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송일국씨가 드라마 촬영 중에도 틈틈이 아빠수업을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축하드립니다", "세쌍둥이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과 함께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송일국은 2008년 3월 부산지방법원 판사로 재직 중인 정모(36)씨와 1년 6개월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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