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는 케이블 채널 KBS Joy `더 체어 코리아`에 출연해 "빚보증을 잘못 서 집을 잃고 현재 월세에 살고 있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밝히면서도 특유의 웃음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에 서경석이 "웃을 일이 아닌 것 같다"고 하자 윤정수는 씩씩하게 "울 수는 없지 않느냐"고 말해 감탄을 이끌어 냈다. 이어 "'더 체어 코리아'를 통해 집 보증금을 마련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시종일관 당당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윤정수의 청담동 소재 자택은 3년 전 보증 문제로 경매 매물로 나와 18억원에서 두 번의 유찰과정을 거쳐 최종 13억5000만원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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