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안영미는 헤어진 남자친구를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안영미는 "정말 사랑했고 좋은 남자친구였지만 연하에 군미필이라 어머니의 반대가 심했다"라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늘 아빠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 사람이었다. 평생 이렇게 사랑이란 걸 하게 될 줄 몰랐다"고 전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군대 전역하면 다시 시작!", "힘내세요 안영미", "군필 아니면 사랑도 못하는 세상"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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