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띠 2007년생 아이들이 입학전쟁을 치르고 있다.

11월3일 SBS 8뉴스는 황금돼지띠 아이들의 입학전쟁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금돼지해 아이들은 49만3000명으로 전년도 아디들에에 비해 10%나 많았다. 지난 2007년, 황금돼지띠는 재물운을 타고 난다는 속설로 출산열풍이 불었기 때문이다.

이 아이들은 내년 만 5살이 되지만 유치원 수의 부족으로 입학 자리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실제 수도권의 한 유치원 선착순 모집 지원에는 이른 아침부터 학부모들이 길게 줄지어 서있을 정도.

네티즌들은 "재물운은 있지만 입학운은 없는 애들"이라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