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안은정, 10개월 만에 결별
프로배구 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 김요한 선수와 뮤지컬 배우 안은정이 만난지 10개월만에 결별했다.

3일 한 매체는 김요한과 안은정 측근의 말을 빌어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2010년 말 미니홈피를 통해 열애 사실을 알린 뒤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온 터라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보도에서 안은정은 최근 자신이 소속되어 있던 AKN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속사 측에도 결별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요한 측 관계자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깊게 물어보지는 못했으나 헤어진 듯해 보인다"고 밝혔다.

미니홈피를 통해 열애사실을 알렸던 안은정은 현재 커플사진을 대부분 삭제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