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르네상스’를 맞았던 투자자문사들이 최근 고삐를 다잡고 있다. 올 초부터 요동치기 시작한 증시 때문에 서서히 투자자문사들 간의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BOOK IN BOOK] 한국 증시 새바람 투자자문사 이끄는 사람들
현재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투자자문사는 100여 개에 달한다. 투자자문사의 가장 큰 매력은 그 숫자만큼이나 다양한 각각의 개성 있는 투자법이다. 한경비즈니스는 최근 변동성이 높아진 장세 속에서도 꾸준히 높은 수익을 내면서 뚜렷한 개성을 갖춘 16개의 투자자문사를 엄선해 소개한다. 자신의 성향과 투자 철학에 맞는 자문사를 골라 첫 계좌를 개설하는 일은 이제 투자자들의 몫이다.

이홍표 기자 hawalling@hankyung.com
이진원 기자 zino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