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야마하 인프레스(inpres) X의 가장 큰 특징은 파워다. 야마하만의 기능과 감성을 한층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며 ‘파워’에 관해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선보이고 있는 것. 아이언과 드라이버 모두 상급자를 위한 V모델과 애버리지 골퍼를 위한 D모델 등 총 4가지로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헤드의 경량화·저중심화로 최대 비거리

인프레스 X 아이언은 부드러운 타구감에 우수한 조작성과 방향성까지 겸비한 상급자용 V 아이언과 쉽고 편하게 비거리를 낼 수 있는 애버지리 골퍼용 D 아이언으로 나뉜다. V 포지드 투어 모델(Forged Tour Model)은 일본 상금 랭킹 2위 후지타 히로유키의 실전을 통해 진화를 거듭한 상급자용 연철 단조 아이언이다.

투어 프로를 위해 제작된 1200세트 한정 모델로 구성됐으며 판매가는 200만 원이다. 중상급자용 연철 단조 아이언 모델인 V 포지드는 번호별 캐비티 디자인 플로 설계로 롱 아이언은 방향성을, 숏 아이언은 타구감을 중시한 합리적인 제품이다. 판매가는 그라파이트 190만 원, 스틸 170만 원이다.

D 스틸(Steel) 모델은 스틸 샤프트의 강성을 느끼면서 쉽게 확실히 칠 수 있는 애버리지 골퍼용 스틸 아이언이다. 샤프한 세미 라지 헤드에 스트레이트한 톱 블레이드로 잡기 쉽고 클럽의 빠짐이 쉬워 고탄도의 큰 비거리를 완성한다.
[봄바람 솔솔 필드가 부른다] 파워 혁신…‘쉽게 그리고 멀리’
판매가는 180만 원. 또 다른 애버리지용 모델인 D 블랙(Black)은 카본 샤프트의 가벼움과 탄성을 이용해 쉽게 잡고 멀리 날릴 수 있고 치기 쉬운 그라파이트 아이언이다. 가격은 200만 원이다.

인프레스 X 드라이버는 3가지 파워 테크놀로지를 자랑한다. 먼저 크라운 안쪽을 그물 모양으로 만든 파워 케미컬 밀링 크라운으로 타출각을 높여주고 스핀량을 억제하며 헤드의 경량화·저중심화로 최대 비거리를 실현했다.

또한 상급자와 애버지리 골퍼의 타점 분포가 다르다는 점을 활용해 개발한 독자적인 옥타페이스로 파워 손실을 줄이고 비거리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뿐만 아니라 오르비트(Orbit) 샤프트를 장착, 스윙의 상하 궤도를 개선해 애버리지 골퍼들이 최대 비거리를 낼 수 있는 최적의 탄도를 제공해 완벽한 비거리를 만들어 준다.

일본 톱 모델인 후지타 히로유키와 다니구치 도루 등 투어 프로들의 사용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모델 V425 투어 모델은 프로 투어를 위한 최상의 모델이며, 비거리와 조작성 등 두 가지 모두를 이룬 중·상급자용 장척 46인치 V440 파워 렝스(POWER LENGTH) 모델은 비거리가 잘 나오는 골퍼들도 자신의 기존 거리를 뛰어넘는 놀라운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각각 120만 원과 100만 원이다.

애버지리용 모델인 D445 파워 포워드(POWER FORWARD)는 쉽고 강하게 똑바로 날리기를 실현했으며 460cc 큰 헤드로 안정감을 주는 애버지리 모델 D460 파워 드로(POWER DRAW)는 오른쪽을 신경 쓰지 않고 쉽게 드로 볼을 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판매가는 두 모델 모두 8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