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맥스

[봄바람 솔솔 필드가 부른다] 차별화된 구조로 ‘오감 만족’ 시켜
이맥스(www.emaxgolf.com)의 신제품 이맥스 블랙 시리즈가 골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맥스 블랙 시리즈는 드라이버 및 페어웨이우드(3, 5, 7번), 유틸리티(3, 4, 5번)로 구성됐다.

이맥스 드라이버는 현존하는 드라이버 중 최대의 비거리를 자랑한다. 이맥스는 자체 연구·개발(R&D)센터에서 3년이 넘는 기술 개발과 테스트로 ‘블랙 시리즈’라는 ‘괴물’을 탄생시켰다.

더욱이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블랙 시리즈를 평가한 이맥스 고객 평가단은 “비거리의 역사를 다시 쓴 드라이버”라는 찬사를 보냈다.

이맥스 블랙 시리즈는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설계와 구조로 앞서가고 있다. 이와 함께 감동을 주는 콘셉트와 디자인, 어드레스할 때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맥스 관계자는 “단순한 기술과 디자인을 넘어 골퍼들에게 라운딩 시 오감을 만족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맥스 블랙 시리즈의 드라이버는 페이스 면을 티타늄 NEW TVC 소재에 컵 형태 구조로 설계했다. 컵의 높이는 기존에 비해 8mm 크게 만들고 컵 테두리 두께는 2.0mm 이하로 낮췄다. 이에 따라 타구면의 스위트 스폿과 강도가 높아졌다.

즉 공이 페이스 면에서 충격을 받는 순간 충분한 에너지를 받아 탄력을 최대로 받을 수 있어 충분한 스핀량을 발생시키며 극대화된 스프링 효과를 발휘한다. 페이스는 반발계수를 높여 공의 비행 탄도를 더욱 높여주며 비거리도 더욱 향상되도록 설계됐다.

샤프트는 그라파이트 디자인사의 최신 공법으로 개발한 아몰페이카본 소재를 채용했다. 그 결과 샤프트가 초경량화돼 최대 비거리와 방향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태어났다. 더욱이 여러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밴드 포인트를 설정해 비거리를 늘리면서도 미스 샷 시 발생하는 샤프트 단면이 비틀리는 힘을 극복하도록 만들었다. 가격은 77만 원.

기존 우드보다 스위트 에어리어가 10% 넓어

이맥스 블랙 페어웨이우드는 적절한 스핀량과 이상적인 런치 각을 만들어 내기 위한 샤프트를 채용했다. 여기에 최신 C컵 페이스 공법을 함께 적용해 골퍼의 안정적인 스윙을 이끌어 내도록 설계했다.

C컵 페이스 공법은 토와 힐의 주변부를 최적의 수치로 정밀 가공해 접합한 공법이다. 이에 따라 스위트 에어리어가 기존 우드에 비해 약 10% 이상 확대돼 골퍼의 실수를 크게 줄여준다. 가격은 33만 원.

이맥스 블랙 유틸리티는 독자 개발한 최상의 우드 샤프트를 채용해 무게중심을 낮춘 게 특징이다. 여기에도 C컵 페이스 구조로 설계된 헤드를 채용해 최적의 조합을 이뤘다. 그 누구라도 편안한 스윙으로 쉽게 롱 아이언의 어려움을 극복,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가격은 26만 원이다.

한편 작년 출시한 ‘뉴이맥스 드라이버’ 역시 꾸준한 인기다. 뉴이맥스는 기존 이맥스 드라이버보다 전체적인 성능이 12%가량 향상된 제품이다. 특히 개발 완료 후 30일간 비거리·방향성·디자인·샤프트 성능 등을 전문 측정 장비인 트랙맨과 로봇 스윙머신으로 15만 회 테스트해 신뢰성을 높였다.

뉴이맥스 드라이버에는 엑스터널 웨이트 패드라는 신기술을 새롭게 접목했다. 이 방식은 헤드 하중에 보디와 일체감 있게 소재 자체를 일원화하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