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고양시 원당뉴타운 내 ‘고양 원당 e-편한세상’ 아파트 잔여분을 특혜분양 한다고 23일 밝혔다. 문의) 031-964-0884‘고양 원당 e-편한세상’은 대지면적 6만6937㎡에 지하 2층, 지상 19~25층의 21개동 1486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141㎡형에 대해 특별할인 선착순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다.이 단지를 포함한 덕양구 주교, 성사동 일대는 133만5000여㎡ 규모의 원당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돼 첨단행정복합, 문화예술, 화훼테마 기능을 갖춘 친환경 주거지역으로 개발된다. 오는 2020년까지 총 1만87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고양 원당 e-편한세상’은 일부세대에서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태양광발전, 풍력발전을 통한 자체전력생산으로 관리비 부담도 줄었다.지하철 3호선 원당역이 도보로 이동가능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나들목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변 지역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 파주교하에서 서울 상암동을 연결하는 제2자유로가 올해 말에 개통되고 파주 문산에서 서울 강남을 연결하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초기분양가 대비(1억3000만 ~ 1억6000만 특별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계약금은 3000만원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즉시입주 가능하며 잔금 유예기간은 12월말까지다.고양시 뉴타운 사업과 박중하 담당은 “재정비 촉진계획의 결정 고시는 뉴타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의미한다”며 “고양시는 각종 개발 사업을 통해 노후한 지역을 저밀도로 개발하여 살기 좋은 곳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경비즈니스 & kbizwee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