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교역

장타 전용 드라이버 웍스에서 2010년도 제3세대 CBR3를 출시했다.일본에서뿐만 아니라 세계 장타 대회에서 536야드(yard)라는 대기록을 보유한 미국의 스콧 스미스 선수는 디자인 및 폭발적인 비거리와 안정적인 방향성 등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한국 골퍼들도 웍스 드라이버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로 CBR 시리즈를 꼽고 있다는 게 웍스골프 수입사인 청풍교역 관계자의 설명이다.일본 웍스에서 100% 웍스 특수 6-4TI 주조 정밀 구조로 중심 심도와 중심거리 확대를 가능하게 했으며 4D 디자인 설계로 타출각을 조정해 헤드의 백스핀을 약 20% 이상 감소시켰다. 이로써 CBR3는 누구나 비거리를 20% 정도 늘릴 수 있는 장타 전용 드라이버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탄생하게 됐다.조작성 및 방향 안정성을 위해 신개발 기술 ‘DDGS(Dual Ducted Gravity System)’를 도입함에 따라 CBR3는 장타 대회 우승 기준인 페어웨이 40야드 내에 떨어질 만큼 방향성이 놀랍다. 이는 한국과 일본 장타 대회 분석 결과와 CBR3 제품 테스트 결과 입증되었다.청풍교역 관계자는 “페어웨이 안착률이 향상돼 그린 공략이 수월하다”며 “골퍼들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뿐만 아니라 마미야 OP사와 CBR3 전용 샤프트 공동 개발을 통해 고탄성 섬유 프로포스(Proforce RV)를 장착했다. 마미야 OP사는 세계 최초 그라파이트 샤프트(graphite shaft)를 개발하며 전 세계 투어 및 아마 선수들로부터 성능을 입증 받고 있는 업체다.청풍교역 관계자는 “CBR3 전용 샤프트는 초대형 헤드의 잠재력을 퍼펙트하게 나타내주고 있다”며 “이는 명품 중의 명품”이라고 말했다.이어 “지금까지 수많은 승전 드라마를 연출해 온 CBR 시리즈에서 더욱 더 진화해 또 한 번 새롭게 ‘비거리의 전설’을 쌓아 올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세계 장타 대회 첫 출전, 한국 장타자 선수권 대회 2연승, 일본 장타 대회 2연승, 일본 장타 대회 사용률 1위, 승률 1위와 일본 장타 대회 407야드 기록 보유, 한국 장타 대회 421야드 기록 보유 등 무수한 수상과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웍스 골프는 명실 공히 장타 전용 드라이버로 명성이 자자하다.또한 한국 최초 장타자 동호회가 발족되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게 청풍교역 관계자의 말이다. 장타자 동호회 회원은 한·일 국가 대항 초대 출전한 한국 대표 7명이다. 일본 제압, 세계 기록 도전을 위한 연습과 정보 교류, 장타 전용 드라이버 웍스 드라이버의 홍보뿐만 아니라 장타자 발굴 등의 취지하에 발족됐다.CBR3 드라이버를 출시하는 웍스골프의 공병소 대표는 이번 제품에 대한 애정이 유독 각별하다. 장타자와 드라이버에 대한 분석과 통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고 끝에 탄생된 제품인 데다 테스트 결과로 놀라운 성능이 입증되었기에 어떤 골퍼라도 크게 만족할 것이라는 게 공 대표의 말이다. 과연 한국 골퍼 캐디백에 당당하게 꽂힐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