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학의 법대 폐지 이후 우수 인재가 경영대에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국내 대학의 글로벌화 역시 경영대가 주도하는 양상이다.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유학생들 역시 경영대에 몰리고 있다.하지만 국내 경영대의 경쟁력은 높지 않다. 아직은 갈 길이 멀어 보인다.그러나 희망의 빛이 비치기 시작했다. 각 대학들이 변신과 개혁에 적극 나서면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특히 대학들 사이에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몇 년 안에 세계적 수준의 경영대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국내 경영대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전략을 찾아본다.글= 이진원·장승규·송창섭·우종국·이홍표·김선명 기자사진=서범세·김기남·이승재 기자협찬= SK텔레콤 GS이진원 기자 zinone@kbizwee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