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현대캐피탈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사장 정태영)은 자산 20조 원, 취급액 46조 원의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자 금융회사로 가장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금융 전문 계열사로, 신용카드 업계와 할부금융 업계에서 마켓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 금융 기업인 GE 소비자금융(GE Consumer Finance)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금융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2001년 10월 신용카드업에 진출한 현대카드는 지난 몇 년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 매니지먼트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불과 7년 만에 8배의 성장을 일궈 카드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동시에 전 업계 카드사 중 1, 2위의 자리를 다투는 메이저 카드사로 발돋움하며 2008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1위, 국가고객만족도(NCSI)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현대캐피탈은 1993년 12월 현대오토파이낸스(주)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국내 최고의 여신금융사로, 자산 규모가 16조 원이 넘는 할부금융 업계 1위이며 자동차금융뿐만 아니라 소비자금융, 주택금융 등 사업 영역을 다각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세계적 신용 평가 기관인 무디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투자 적격 등급을 받으며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해외 채권 발행에 성공하며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고 있다. 글로벌화를 지향하는 현대캐피탈은 해외 진출도 추진 중에 있다. 연내 미국 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중국 유럽 인도 등 현대·기아차가 진출해 있는 주요 글로벌 시장에 동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고집하며 과감한 추진력과 혁신적인 도전정신으로 업계 성장률 1위를 기록해 온 현대카드는 2006년과 2007년 각각 세계적 신용 평가 기관인 S&P와 피치(Fitch)로부터 아시아 카드사 최초로 해외 투자 적격 신용 등급(BBB)을 받았고 우량 고객 중심의 튼튼한 자산관리로 2008년에도 업계 최저 연체율을 기록했다. GE캐피털과의 긴밀한 협조로 선진 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유한 기업 문화를 뿌리 내린 결과 기업들은 물론 각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현대캐피탈은 국내외에서 신인도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선두 기업이다. 자동차 할부금융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 자산관리와 개인 신용 대출, 주택 담보대출, 개인 사업자 대출 등의 수익성 다변화를 통해 기업의 위상과 경쟁력을 튼튼히 해 온 현대캐피탈은 국내 1위에 만족하지 않고 현대자동차그룹과 GE캐피털과 같은 강력한 파트너와 함께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의 세계무대를 향해 꿈의 날개를 활짝 펼칠 계획이다.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미래 지향적이며 구체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다. 핵심은 ‘그레이트 컴퍼니’다. 이를 위해 4대 경영 방침을 실천하고 있다. 요약하면 끊임없는 변화, 전략 지향, 스피드(신속한 의사결정), 이노베이션이 그것이다.윤리 경영(무관용 정책)은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의 또 하나의 경영 철학이다. 자유로움 속에서도 엄격한 규율이 존재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을 결정하는 요소로 이 회사의 경영 철학이자 윤리 경영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정태영 사장은 직원에게 직접 보고하는 최고경영자(CEO)로 이름 높다. 매월 ‘직원들께 드리는 보고서’를 작성한다.직원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CEO인 셈이다. CEO의 추진력이 인재 경영을 추진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기도 하다. 먼저 연중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직원과 함께한다. 전략 워크숍, 포커스 미팅, 3대 포럼(리더십 포럼, 영 포럼, 루키 포럼)이 여기에 포함된다.기업 문화도 독창적이다. 사회 공헌 활동, 봉사활동, 기부 활동에 적극적이다. 훌륭한 회사를 위한 훌륭한 기업 문화의 기본 원칙도 눈에 띈다.복리후생 체계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에 충분하다. ‘생활안정 지원, 주거 안정 지원, 건강·문화생활 지원’ 측면의 3대 영역으로 구분, 다양한 임직원의 니즈(Needs)에 부합하는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