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서울-‘클럽 호라이즌’ 별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강남의 테헤란로 중간에 있어 오래전부터 비즈니스호텔로 강점을 보여 왔다. 접근성과 편리성 면에서도 비교적 후한 점수를 줄 수 있다.먼저 로비층에 있는 비즈니스센터의 회의실에서는 간단한 업무 회의가 가능하다. 한 시간 내외의 짧은 미팅에 이용하기 좋다. 그랜드볼룸인 3층 다이아몬드 볼룸에서는 공간 배치에 따라 200명에서 최대 1000명까지 연회나 세미나를 열 수 있다. 또한 4층에는 25~170명 선의 인원에 맞는 소연회장들이 마련돼 있다.다양한 회의 공간 가운데 23층에 위치한 클럽 호라이즌 별실은 비즈니스맨들이 활용하기 좋은 공간이다. 10~30명 내외의 인원이 조찬, 리셉션, 저녁 만찬 등의 행사를 치를 수 있다. 천장까지 유리로 되어 있어 전망이 좋고 환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곳에는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무선 인터넷, 빔 프로젝터 등 제반 환경이 갖춰져 있다. 총 6개의 별실이 있어서 반일, 전일 등 요구되는 시간에 따라 예약하기에 무리가 없다.비즈니스맨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른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가 있다. 지난해 10월 개·보수를 마친 후 시설이 더욱 좋아졌다. 유리 돔 천장으로 된 실내 수영장, 야외 선탠 테라스, 각종 코트와 체력 단련실이 준비돼 있다.11개나 되는 레스토랑도 르네상스 호텔이 자랑하는 부분이다. 23층의 멤버십 레스토랑 클럽 호라이즌 외에 중식당 가빈, 한식당 사비루, 일식당 이로도리, 이탈리안 식당 토스카나 등이 있다. 그릴에 구운 스테이크와 해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맨해튼그릴은 6~12명이 들어가는 4개의 별실을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미팅도 가능하다. 봄과 여름에는 폭포가 있는 야외 테라스에서 바비큐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벤돔이 개장된다.호텔의 기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객실 역시 439개에 형태와 종류가 다양하다. 딜럭스, 슈퍼리어 딜럭스, 이그제큐티브 딜럭스, 한식 딜럭스, 한식 스위트, 코너 스위트 등을 선택할 수 있다. 24시간 밀착 서비스에 다양한 숙박 및 비즈니스와 만남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르네상스 호텔 서울이 비즈니스의 명소로 오르내리는 이유다.호텔 단신JW메리어트 ‘원데이 와인 뷔페’ 열어JW메리어트 호텔 와인바 ‘바 루즈’는 4월 17일 하루 동안 최고급 와인과 프랑코 소마리바 이탈리안 조리장이 준비한 요리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원데이 와인 뷔페’를 진행한다. 원데이 와인 뷔페에서는 화이트 와인 3종, 레드 와인 2종, 스파클링 와인 1종 등 다양한 뷔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원데이 와인 뷔페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4만6000원이다. 바 루즈는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와인 뷔페를 선보일 예정이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문의 및 예약: (02)6282-6762호텔 리츠칼튼 서울 ‘더 가든’ 야외정원 오픈호텔 리츠칼튼 서울 레스토랑 ‘더 가든’이 봄을 맞아 4월 21일 야외 정원의 문을 연다. 더 가든 야외 정원은 유럽풍의 이국적인 스타일로 꾸며져 있으며 티 세트와 야외 바비큐, 미니 뷔페, 주말 브런치 등을 즐길 수 있다. 더 가든은 오픈 기념으로 야외 정원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모든 고객에게 4월 30일까지 전문 바텐더가 준비한 개별 맞춤 칵테일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7만 원 상당의 바비큐 세트 메뉴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인다.문의 및 예약: (02)3451-8271라마다송도 ‘해피 선데이’ 패키지라마다송도 호텔은 객실 리뉴얼 기념으로 4월 1일부터 연말까지 가족 여행객을 위한 ‘해피 선데이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라마다송도는 3층 전층을 온돌방으로 변경하는 등 객실을 리뉴얼한 후 가족 여행객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해피 선데이 패키지는 주말을 이용해 13만 원의 저렴한 가격에 딜럭스룸 1박, 2인 조식 뷔페, 사우나와 피트니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호텔 측은 인천 지역의 차이나타운, 월미도, 소래포구 등을 돌아보며 봄나들이를 떠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고 소개하고 있다.문의 및 예약: (032)832-2000김희연 객원기자 foolfox@naver.com©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