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즈니랜드 리조트가 캘리포니아 주에 기여하는 경제적 효과는 연간 약 36억 달러로 분석된다. 남 캘리포니아에서 약 6만57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리조트와 방문객들이 남 캘리포니아에 안겨주는 조세 수입은 약 2억3000만 달러나 된다. 한때 아이들의 놀이터에 불과했던 ‘테마파크’가 수요자들의 일상에 ‘변하지 않는 꿈’을 무기로 파고들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꿈의 산업 테마파크의 ‘모든 것’을 알아봤다.취재= 이홍표·변형주·우종국 기자 ㆍ사진= 김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