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fferent parts of the body were arguing which should be in charge.The brain said, “I do the thinking so I should be in charge.”The eyes said, “I see everything and let you know where we are, so…”The hands said, “Without me, we wouldn’t be able to pick anything up…”The stomach said, “Without me we would starve, so…”The legs said, “Without me you wouldn’t be able go anywhere, so…”Then the anus said, “I should be in charge.” All the rest of the parts protested,“You don’t do anything!” So the anus closed up.After a few days, the legs were wobbly, the stomach queasy, the hands shaky,the eyes watery and the brain cloudy. They all agreed to put the anus in charge.신체의 기관들 간에 누가 대장인가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다.“생각을 하는 건 나니까 내가 대장이야”라고 두뇌가 말했다. 그러자 눈이 나섰다.“모든 것을 보면서 우리가 어디 있는가를 알게 해주는 건 나잖아…” 다음은 손.“내가 없으면 아무 것도 집지 못 하니까…”“내가 아니면 우리는 굶어죽으니까…” 하고 나선 것은 위.“내가 없으면 너희는 아무데도 못 가니까…”라고 주장한 건 다리.그러자 항문이 말했다. “대장은 나야.” “네가 뭘 한다고!” 하며 다들 항의했다.그러자 항문이 닫혀버렸다. 며칠이 지나자 다리가 후들거리고 위가 느글거리며 손이 떨리고 눈물이 흐르며 머리는 몽롱해졌다. 모두가 대장자리를 항문에게 주기로 합의했다.● anus: 항문 / wobbly: 흔들리는 / queasy: 느글거리는 / watery: 축축한, 눈물어린▶담배 헌터서울 모 고교에서 담배 헌터라는 별명을 가진 선생님이 있었다. 담배 피우는 학생을 귀신 같이 찾아내기 때문이다.선생님은 어느 날 담배 피우는 것이 확실하다는 심증이 가는 학생 셋을 교무실로 불렀다. 그리고 이 세 명도 여지없이 걸려들어 증거를 잡혔다.어떻게 잡혔을까.선생님은 세 명이 오자마자 새우깡 한 봉지를 뜯었다. 그리고는 먹으라고 했다.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한 학생이 걸려들었다.새우깡 한 개를 집었는데 꼭 담배 쥐듯 잡는 게 아닌가!두 번째 걸려든 학생은 새우깡을 막 입으로 가져가려고 할 때 선생님이 라이터를 켜자 반사적으로 입에 문 새우깡을 라이터에 들이댄 것이다.그럼 세 번째 학생은 어쩌다가 들통이 났을까?그 학생은 친구 둘이 걸려드는 것을 보고 엉겁결에 새우깡을 바닥에 던져버린 뒤 발로 비볐던 것이다.▶낚시 금지구역한 여자가 호수로 휴가를 떠났다. 그런데 마침 레저용 보트가 부족해 낚시용 보트를 빌려야 했다.여자는 호수 위에 보트를 띄워놓고 한가로이 책을 읽었다. 조용히 책을 읽는 도중 조그만 순찰선이 하나 나타났다. 그 순찰선에는 그 호수를 감시하는 감시원이 한 명 타고 있었다.감시원이 말했다.“거기! 숙녀분! 그곳은 낚시 금지구역입니다.”“여기요? 그렇군요. 하지만 저는 낚시를 하지 않았어요.”“물론 그렇게 보입니다만 그 배에 모든 낚시 장비들이 있으므로 그곳에 계시면 안 됩니다. 계속 그곳에 있으면 제가 끌어낼 수밖에 없습니다.”감시원이 이렇게 말하자 여자도 되받았다.“그래요? 그렇다면 끌어내 보시죠. 그러면 전 당신을 강간범으로 고발하겠어요.”이 말을 듣고 감시원이 소리쳤다.“그게 무슨 소리죠? 전 당신에게 손도 안 댔잖아요.”하지만 여자도 결코 물러나지 않았다.“당신은 모든 장비를 갖고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