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지난 2002년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 대표브랜드 ‘삼성애니카(Anycar)’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동차보험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니카랜드’를 구축했다. 자동차보험 가입자를 위한 최상의 라인업을 만든 셈이다.애니카랜드는 ‘애니카 자동차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애니카(출동), 애니케어(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차별화 차원에서 기존 정비업체 개념에서 탈피해 예방진단서비스(Before Service)를 도입했다. 삼성화재 고객에게 타사와는 차별화된 자동차보험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다.애니카랜드의 서비스는 삼성애니카자동차보험의 ‘애니카라이프특약’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가장 큰 특징은 긴급출동서비스는 물론 가입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 차원에서 차량을 점검해 주는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다. ‘애니카라이프특약’에 가입한 고객은 누구나 애니카랜드에서 30가지 항목에 대한 무료 차량 안전 정밀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차량 관리 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즉 단 한 번 가입으로 ‘애니카랜드’를 통한 비상시 긴급출동서비스와 구입에서 폐차까지 차량일생관리, 무료차량안전정밀진단, 실내 카크린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애니카랜드는 사고 발생에 대한 처리도 신속하기로 이름 높다. 손해보험사 최초로 사고 발생시 현장에 나가는 현장출동서비스를 도입했고, 고장출동과 사고현장출동서비스를 통합하는 출동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울러 국내 유일의 긴급출동과 현장출동을 포함하는 출동서비스 전문회사를 설립, 전국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있다. 이밖에 주5일 근무제에 맞춰 휴일보상서비스센터 운영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삼성화재는 올 6월 말 현재 자동차 정비업체 네트워크인 애니카랜드를 전국에 660여개나 구축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에게 인정받는 서비스를 통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4년 연속 1위 기업 선정,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8년 연속 1위 선정,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4년 연속 손해보험 1위 선정, 한국서비스대상 손해보험부문 2년 연속 대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