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 벤처기업 적극 지원송파구가 벤처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송파구는 구청사 별관 7~10층 9백58평규모의 사무실을 「송파벤처타운」으로 조성해30여개 업체를 입주기업으로 선정했다. 또 구청장실을 축소하고 남은 여유공간을 벤처기업의 상담실과 회의실로 제공하기로 했다. 송파구청이 제공하는 사무실의 평균 임대료는 평당 2만1천6백원이며평당 관리비는 5천 11원이다. 송파구는 입주 벤처기업에 대해 LAN과 광케이블 설치, 창업컨설팅, 공동브랜드 개발,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 등 각종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해 줄 방침이다.◆ 구로공단 벤처요람으로 변신구로공단에 첨단 벤처기업이 몰려들고 있다. 섬유와 조립, 금속업체등 구로공단의 주력 산업이 빠져나간 자리를 통신장비 전자집적회로 등 첨단 벤처기업들이 채우고 있다. 이런 현상은 첨단 기반 시설을 갖춘 아파트형 공장이 건립되면서 더욱 확산되고 있다. 현재건설중인 에이스테크노타운 미라보테크노파크 코오롱아파트형공장등 5개 아파트형 공장이 건립되면 내년말까지 4백여개 업체가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짓고 있는 벤처센터도2000년 8월 완공되면 70여개 벤처업체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게임벤처 종합지원센터 설립문화부는 「게임벤처종합지원센터」와 「게임아카데미」의 설립을골자로 하는 「게임산업진흥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내년에 설립될 게임벤처종합지원센터는 게임관련 첨단제작실과 연구실 교육실전시홍보실 데이터베이스 등의 시설을 갖추고 1백여개의 기업이입주하게 된다. 문화부는 1백13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건평 4천평규모로 조성할 방침이다. 또 모션캡처장비와 가상현실장비 등을 구비해 3D그래픽과 고급프로그래밍기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있는 게임아카데미도 설립하기로 했다.자료제공·인터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