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언비어, 조언비어『지역갈등을 부추기고 심화시키는 유언비어와 조언비어들이 확산되고 있다.』- 김종필 국무총리▶ 무능정치의 고백『지역감정 선동정치는 무능정치의 고백이다.』- 김현미 국민회의 부대변인(한나라당의 최근 정치행태를 비판하며)▶ 방화범으로 몰린 소방수『불끄러 들어간 소방수를 불 못껐다고 방화범으로 몰아서야 되겠느냐.』- 강경식 전부총리(경제 청문회에서)▶ 확인사살『신용등급 하락은 경제위기 예고가 아니라 확인사살이다.』- 김민석 국민회의 의원(청문회에서 강경식 전 부총리가 경제 위기에 대처하지 못했다고 추궁하며)▶ “국민회의에 감사”『비싼 광고비를 써가면서 홍보해준데 대해 국민회의에감사한다.』- 안택수 한나라당 대변인(국민회의가 각 일간지에 24일 마산집회를 비난하는 대형 광고를 내 많은 청중을 모이게 해줬다면서)▶ 경제는 축구와 달라『경제정책의 잘잘못은 골 득실이 분명히 나타나는 축구와 달라 비전문가들은 잘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얄팍한 경제지식이나변명으로 진실을 호도하면 또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장재식 국회 IMF환란특위 위원장(이경식 전한은총재 등 증인 4명의 선서에 앞서)▶ 유부남의 눈은 음험해『총각들의 눈은 순수하고, 유부남의 눈은 음험하다는 식의 이분법적 논리는 지나친 것 아닙니까.』- 김영배 경총 상무(성희롱 공청회에서)▶ 김대통령은 24시간 화장하는 여자『김대중 대통령은 여자로 치면 24시간 화장하면서 어떻게 경상도에 잘 보일까 고민하는 여자다.』- 한화갑 국민회의 총무(군위-칠곡 개편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