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분=미국, 실리=북한, 부담=한국『금창리 협상 타결은 「명분은 미국, 실리는 북한, 부담은 한국」이라는 등식의 되풀이다.』-장광근 한나라당 부대변인(금창리 협상 과정에서 볼 때 북한의 한국 배제 전략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자꾸 밟고 다니면 길 생겨『사람들이 자꾸 밟고 다니면 길이 생긴다. 』-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여야 총재 회담후 당사에 돌아와 여야 총재가 자주 만나면 자연히 신뢰가 쌓일 것이라며)▶ 햇볕 정책이 우리를 발가벗기고 있다!『햇볕 정책이 북한의 외투를 벗기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오히려 발가벗기고 있다.』-하경근 한나라당 통일위원장(당 고위정책회의에서 현 정부의 대북 햇볕 정책을 비판하며)▶ “그 사람들은 영어로 말하잖아”『그 사람들은 영어로 말하잖아.』-검찰의 한 관계자(한나라당 이부영 총무의 김대중 대통령 비난 발언과 관련해 미국에서는 훨씬 심한 비난도 허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미국은 한국과 다르다」며)▶ 다른 사람이 하기 때문에 나도 …『다른 사람이 하기 때문에 나도 한다는 식의 세태가 확산되면 윤리적 가책마저 사라지게 될 것이다.』-국제 금융계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렌 버펫이 경영보고서 수치를 조작하는 경영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비난하며)▶ “Work Out이냐 Walk Out이냐”『워크아웃(Work Out)이냐 워크아웃(Walk Out)이냐. 기업 개선 작업이라 하는 워크아웃을 신청하면 해당기업체 직장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것은 「걸어서 나가라」는 워크아웃이 되고 만다.』-지난해 워크아웃을 신청했던 기업의 30대 직장인(이를 신청한 뒤 회사가 나아지는 것이 하나도 없다면서)▶ 고층 아파트는 공중 감옥『도시의 고층 아파트는 사람 살 곳이 못 되는 공중 감옥이다.』-정호경 신부(<손수 우리집 짓는 이야기 designtimesp=18291>에서 아파트가 시골에도 마구 지어지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