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명시된 인류 종말을 스토리로 구성한 액션 블럭버스터 영화. <토탈 리콜 designtimesp=19277> <터미네이터 designtimesp=19278>의 액션스타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사탄과 일대 격전을 벌여 세기말 인류를 구하는 수호 형사로 돌아왔다.79년 뉴욕, 한 여자아이가 태어난다. 바티칸 교황청은 천년의 마지막 날 사탄(가브리엘 번)이 그녀를 범하면 지옥문이 열리고 인류의 종말이 올 것이라고 예언한다. 99년12월. 스무살된 크리스틴(로빈 튜니)은 정체불명의 사나이가 자신을 끊임없이 겁탈하는 악몽에 시달린다. 사탄의 씨를 제거하려는 일부 성직자들은 그녀를 노린다. 술에 절어 사는 사설 경호원 제리코(슈워제네거)만이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사탄과 맞서 싸우는데 ….사탄이 터뜨리는 피에다 폭력까지 난무하면서 그야말로 유혈낭자한 액션 영화. 스턴트와 특수효과를 동원, 세기말적 종말 분위기를 한껏 냈다. <유주얼 서스펙트 designtimesp=19283>의 가브리엘 번이 막강한 파워를 가진 악마로 분했다. 감독은 <서든 데스 designtimesp=19284>의 피터 하이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