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황량한 증시에 하이일드 펀드 수익률은 그나마 투자자들에게 위안을 준다. 10월18일 기준으로 지난 3개월 동안 KOSPI는 마이너스 38% 떨어졌지만 주식형 하이일드 펀드는 3개월 누적치로 1~2%의 수익을 냈다. 주식형 CBO펀드도 1~2%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눈에 띄는 펀드는 SK투신의 홍용한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OK뉴하이일드DC1-2로 3개월 누적수익률과 벤치마크대비 수익률이 각각 2.69%와 12.46%였다. 제일투신의 CJ뉴하이일드A추가형혼합10-1은 3개월 누적수익률이 2.73%, 벤치마크대비 초과수익률은 12.49%를 기록했다.(다음주에는 시가평가 중기 및 장기펀드와 MMF수익률이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