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을 할 때 손목의 코킹(Cocking)은 매우 자연스러운 움직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골퍼들은 이를 적절히 하지 못해 엉뚱한 방향으로 볼을 날리곤 한다. 손목은 경첩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클럽을 뒤로 밀면서 올리면 허리 부분과 어깨 사이에서 접히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동작이다.그런데도 손목을 쓰지 않는다고 <사진1 designtimesp=20444>과 같이 하는 골퍼는 없을 것이다. 또한 코킹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막상 백스윙 톱에서는 손목의 움직임이 생겨 도리어 오버 스윙이 되기도 한다.코킹을 한다는 것은 파워를 내는 근본적 원인을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그 양이 너무 지나치면 볼의 방향에 엉뚱한 영향을 미친다. 아래 사진에서와 같은 코킹 연습은 주말골퍼들에게 보다 자연스러운 손목 움직임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스스로 생각해서 자기의 스윙 결점이 손목의 움직임이라고 생각하는 골퍼라면 이 연습을 통해 코킹의 자연스러움을 느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