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9월13∼19일)에는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이 소폭 상승했다. 주식형 펀드는 미 테러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국내 증시의 영향으로 큰 폭 하락했다. 성장형 수익증권이 일주일간 7.06%포인트 하락했으며 성장형 뮤추얼펀드의 수익률도 4.83%포인트 떨어졌다.펀드에 편입돼 있는 주식의 상대적 낙폭에 따라 주식형 펀드 수익률 순위가 요동을 쳤다. 현대투신의 바이코리아 나폴레옹 주식 ST1-9, 한국투신의 PK메리트 성장주식, 신한증권의 씨에스 주식 1 등이 새로 수익률 상위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