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2월1일~8일)는 채권금리가 지난해 12월2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채권형 펀드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1주일 수익률이 대부분 0.2%이상을 기록했다. 반면 주식형 펀드들의 주간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투자자들이 설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일주일 새에 20.36포인트 떨어졌기 때문. 수익률 하락폭이 가장 컸던 주식성장형 펀드의 1주간 수익률은 -2.02%였다. 한편 개별펀드 수익률을 보면 미래에셋의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이 주식 시장 조정국면 중에도 여전히 51.56%의 6개월 누적수익률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