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제거·피부노화방지이온자임요법 ‘효과적’권철욱산소 피부과 원장기미는 가장 치료하기 힘든 색소질환 중의 하나이다. 레이저의 등장으로 많은 색소질환의 치료가 가능해졌지만 기미는 아직도 예외다. 물론 표피형 기미의 경우 레이저 시술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진피형이나 혼합형이 많아 레이저 시술이 어렵다. 흐려지는가 싶더니 전보다 더 진하게 올라오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또한 최근까지도 전기영동법을 이용해 비타민C를 침투시키는 치료법이 주종을 이뤘지만 처음에는 호전을 보이다가 곧 한계에 부딪히거나 오히려 기미가 없었던 부위가 하얗게 변해 상대적으로 더 진하게 보이는 경우가 생긴다.비타민C가 피부미용에 좋다는 것은 과거에도 수차례 입증돼 왔다. 그러나 비타민C가 피부 각질층을 통과하기 힘들다는 것은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숙제 중의 하나였다.인바이론 이온자임은 기존의 전기영동법에 추가하여 물질의 피부침투효과가 최대인 주파수를 채택한 초음파를 동시에 시술 가능하게 해 침투력을 400%까지 향상시켜 피부 영양물질이 다량으로 각질층을 통과하도록 만들어 피부에 현저한 변화를 일으키도록 도와주는 치료방법이다.이온자임 요법은 기미치료는 물론 피부노화에도 효과적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비타민C의 침투, 즉 바이탈이온트만이 가능한 치료법이었지만 이제 이온자임 요법을 이용하여 비타민C는 물론 비타민A, 비타민E, 베타카로틴, AHA 등을 병용 침투시킴으로써 보다 빠르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한 번 생긴 기미는 정상 피부보다 더 쉽게 자외선에 영향을 받으므로 갈수록 진해진다.따라서 기미를 치료할 때에는 없애거나 옅어지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생긴 기미가 더 진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이온자임 요법 후 피부관리는 태양의 노출을 피하고 반복되는 박피에 의해 피부가 일시적으로 얇아진 상태이므로 태양에 의한 손상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잘 바르거나 가급적 심한 태양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치료기간에는 사우나 등에서 심한 열에 노출되는 것을 피한다.치석 등이 치주질환 유발 6개월 간격 스케일링 해야강제훈화이트 치과 원장치주질환의 치료는 초기 단계에는 스케일링으로 치석을 제거하고 칫솔질만으로도 잇몸이 건강해질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잇몸치료를 하면서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의학의 발달로 치주염인 경우 먹는 약 대신 패치라고 하는 항생제 조각을 잇몸과 치아 사이에 투여하는 방법이 대두되고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잇몸 안의 국소적인 항생제 농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며, 이는 국소적인 요법이 가지고 있는 장점인 치료의 집중성 면이 많이 향상된 것이다. 그리고 약을 먹지 않으므로 간의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잇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이 필요하다. 치아만 닦는 것이 아니라 잇몸까지 닦아 튼튼한 잇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치실이나 치간칫솔 등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여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는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해준다.단, 이쑤시개는 잘못 사용하면 치아 간격을 벌어지게 하고 치아 사이의 잇몸이 내려앉을 수 있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치주질환의 주요 원인은 치석과 프라그이므로, 이 두 가지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는 부분은 어쩔 수 없이 치석이 생기므로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스케일링을 하고 정기검진으로 잇몸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해야 한다.칫솔질은 매일 형성되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해 치아와 잇몸을 건강하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입안에 음식물이 남아 있으면 세균이 번식하여 플라그라고 하는 치태가 형성되는데, 이 치태는 충치나 잇몸질환 등의 구강질환을 일으키게 한다.칫솔질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치아상태와 나이에 따라 알맞은 방법을 선택하여 닦는 것이 좋다. 가장 배우기 쉽고 효과가 큰 방법은 회전법이다. 회전법은 칫솔모를 잇몸에 45도로 대고 잇몸과 치아가 만나는 지점에서 손목을 돌려 칫솔을 쓸어내리는 방법이다.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쓸어 내려주며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려준다. 앞니의 안쪽은 칫솔모를 세워서 닦아주고 씹는 면도 닦아준 다음 입냄새의 주원인인 혀를 10~15회 닦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