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센텀시티점 4층서 단독 팝업 운영

사진=딘트
사진=딘트
K-패션 브랜드 딘트(DINT)가 프랑스 파리에 이어 부산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11일 딘트는 오는 30일까지 약 3주간 신세계 센텀시티점 4층에서 딘트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대구 등 경상 지역의 매장에 대한 기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선점했다.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는 부산에서의 첫 팝업인 만큼 인테리어에도 공을 들였다. 프리미엄 라인 ‘메이드 바이 딘트(MADE BY DINT)’부터 하이엔드 브랜드 ‘켈리 신(KELLY SHIN)’까지 다양한 컬렉션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부산 팝업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도 곁들여 감도 높은 딘트만의 무드와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딘트 관계자는 “딘트만의 감각적인 디테일과 디자인, 그리고 인테리어가 주는 분위기까지 오감이 자극되는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고 있다. 오픈과 동시에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딘트는 11월에는 부산에 이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또 한 번의 팝업 스토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