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6월20~26일) 주식시장은 미국발 악재로 인해 종합주가지수가 6월26일 장중 한때 700선이 무너지는 등 폭락세를 보였다. 이에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2주 연속 큰 폭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주식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안전 자산인 채권에 수요가 몰리면서 채권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채권 가격 상승). 이에 채권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대부분 플러스를 기록했다. 특히 단기 국공채형 펀드의 경우 수익률이 0.2%(연환산 10.4%)에 달해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