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6월26일~7월3일) 주식시장은 주 초반 급락했지만 후반 반등에 성공했다. 699까지 하락했던 종합주가지수는 7월3일 753을 기록했다. 하지만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3주 연속 마이너스였다. 이는 주 초반 지수 급락의 여파가 워낙 큰 탓으로 분석된다.채권금리의 경우 주 후반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주 초반 하락(채권가격상승) 덕분으로 채권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대체로 플러스였다. 특히 단기 국공채형 펀드의 경우 주간수익률 0.18%(연환산 9.38%)로 가장 높은 수익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