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5월 2~8일) 채권시장의 화두는 콜금리 인상이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7일 물가안정등을 이유로 콜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 주초반 하락세를 보이던 채권금리도 콜금리 인상으로 상승세로 반전했다. 그러나 충분히 예상된 금리 상승이었기 때문에 미리 헤지를 한 덕으로 대부분 채권형 펀드의 주간 누적 수익률은 플러스를 기록했다. 반면 종합주가지수는 지난주 15포인트 상승했으나 주식형 펀드들은 한 주간 소폭의 손실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