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란 교육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것인데요, 기존 IT 기업들도 뛰어들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에듀테크 플레이어들이 증가하고 있어요.
웅진씽크빅, 교원그룹 등 교육 시장에서 오랜 노하우를 가진 교육 기업들은 코로나 이전부터 에듀테크 관련 투자를 해왔으며, 시장 침투율도 빠른 편이에요.
주식 시장에서도 삼성출판사, 캐리소프트 등 에듀테크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어요.
에듀테크 열풍에 스타트업계도 합류했어요. 스타트업 매스프레소의 ‘콴다’ 문제 풀이 서비스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죠.
집에서도 무너진 공부 습관을 다시 기를 수 있는 도우미 역할을 하는
거죠. 시장은 에듀테크가 코로나 사태로 벌어진 학생들 간 학습 격차를 해소할 환경을 제공한다고 보고있어요.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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