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매트, 층간소음매트까지 제품 폭 넓혀

일본에서도 인정받은 휴팡 애견매트…100만달러 수출 계약 맺어
휴팡은 애견매트 생산 및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기업이다. 자매 기업 삼바텍이 전기온수매트, 전기매트, 층간소음매트 등 다양한 매트 분야 에서 축적해온 친환경 공법의 특허와 노하우를 전수받아 애견매트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애견매트뿐만 아니라 요가매트, 층간소음매트 등에 이르기까지 품목 다변화와 품질 경쟁력을 나타낸다.

최근 휴팡은 일본 유수의 생활용품 유통기업인 타이세이(TAISEI)와 층간소음매트 1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맺고 이달 5일 첫 선적을 진행했다. 휴팡은 일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아 수출을 성사시킨 저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최근 오픈한 자사몰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판매처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보다 폭넓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과 만난다.

휴팡은 애견매트 분야에서 셀프 시공 롤 타입, 양면 사용이 가능한 폴딩형, 사각형, 원형 애견매트 등 시중에서 가장 다양한 규격과 패턴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반려동물 건강에 최적화된 애견매트뿐만 아니라 층간 소음을 줄이는 놀이방 매트와 요가매트까지 더해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도 만족시킬 수 있다. 휴팡의 매트 상품은 충격 흡수와 미끄럼 방지 기능은 물론 라돈가스, 유해중금속 불검출 등 안전성도 확보했다.

최근 선보인 대리석 문양(스노우 마블 패턴)과 폴딩 타입의 PVC 프리미엄 스포츠 요가매트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기존의 요가매트는 대부분 PE 타입으로 쿠션성만 강조해 내구성이 떨어진다. 사용 후에는 말아서 밴드로 고정 후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휴팡 프리미엄 요가매트는 쿠션성과 내구성을 겸비한 5단 폴딩 타입으로 사용 후 편리하게 접어 보관할 수 있다.

이희찬 휴팡 대표는 “휴팡은 지난 3월 2021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선정, 일본 수출 등 희소식에 이어 자사몰을 오픈하게 됐다. 더욱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휴팡은 자사몰 오픈 기념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