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 주택담보대출 70%까지 가능
포천 최고층 아파트, 7호선 포천역 들어서 역세권 프리미엄 기대
경기 포천은 대표적인 수도권 비규제지역이다. 무주택자 기준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70% 받을 수 있다.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 받지 않는다.
금호건설은 경기 포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대에 짓는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비규제지역인 포천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최고층 프리미엄과 지하철 7호선 연장선 포천역(예정)이 들어서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다. 수요가 큰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이다. 타입별로는 △84㎡A 504가구 △84㎡B 75가구 등이다.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들어설 포천3지구는 포천 신주거벨트(포천 1~4지구)에서도 최중심 입지로 꼽힌다. 7호선 포천역이 가까이 있고 도심권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포천 최고층 아파트로 지어지며, 포천 아이파크 1·2차 단지에 인접해 있다. 총 1500여 가구에 달하는 메이저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포천초와 포천고,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 등과 가까워 교육환경도 좋다. 포천천과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도 근처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하나로마트와 포천반월아트홀 등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깝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며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한 전세대 지하주차장이 마련돼 쾌적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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