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미래를 만드는 K-기업의 K-발명
[카드뉴스] 미래를 만드는 K-기업의 K-발명
[카드뉴스] 미래를 만드는 K-기업의 K-발명
[카드뉴스] 미래를 만드는 K-기업의 K-발명
[카드뉴스] 미래를 만드는 K-기업의 K-발명
[카드뉴스] 미래를 만드는 K-기업의 K-발명
[카드뉴스] 미래를 만드는 K-기업의 K-발명
[카드뉴스] 미래를 만드는 K-기업의 K-발명
[카드뉴스] 미래를 만드는 K-기업의 K-발명
[카드뉴스] 미래를 만드는 K-기업의 K-발명
세계 최초 드라이브·워크 스루 검사법, 빠른 속도와 정확한 검사를 자랑하는 진단키트 등 펜데믹 속에서 K-방역 발명품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홍수와 가뭄 등의 재난에 대응하고자 측우기를 만든 장영실부터 이어져 온 공익적 발명 DNA를 바탕으로, 발명문화 발전을 위한 제도적 노력이 더해져 이뤄낸 쾌거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발명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발명진흥에 공헌한 유공자(단체)를 포상하는 '발명의 날'이 56회를 맞았습니다. 수상자들 중 KT&G는 2년 연속 영광의 주역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KT&G는 2015년 백복인 사장이 취임하며 지식재산 중심의 기술 개발 전략을 중점 추진하면서 지식재산 전담 조직의 신설 및 연구원 대상의 직무발명 장려 제도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2018년에는 회사의 지식재산권 관리를 위해 독자적인 전산 시스템도 구축했습니다. 그 결과 2016년 43건이던 특허 출원이 2018년 238건, 2019년 431건, 2020년 1,203건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1년 발명의 날, 국가 산업 기술을 보호하고 지식재산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결실이 갑작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2015년 KT&G 연구원의 '지용성 액체 캡슐화 기술' 특허 출원 역시 그 이전부터 KT&G가 R&D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이 기술의 국산화 성공으로 2015년 대전에 제조공장을 설립하며 2020년까지 누적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해당 연구원은 국가 경제 발전과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