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텍 제로벨 매트 이미지. /삼바텍
삼바텍 제로벨 매트 이미지. /삼바텍
매트 전문 제조기업 삼바텍은 6월초 층간소음을 막아주는 매트 브랜드인 '제로벨'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소음문제 해결의 의미를 담고자 0을 뜻하는 '제로(ZERO)'와 음량측정 단위인 데시벨(DECIBELL)을 합성해 제로벨로 정하고 상표출원을 마쳤다. 삼바텍 제로벨은 최근 사회문제로 부상되고 있는 층간소음문제를 획기적으로 해소시킬 수 있어 주목된다.

무엇보다 층간소음 차단효과가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국가공인 시험기관의 측정 결과 층간소음 저감효과가 8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바텍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자매회사인 휴팡이 설립하는 층간소음연구소의 실험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뛰어난 품질의 층간소음매트 제품과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또 삼바텍의 제로벨은 유해화학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특허공법으로 생산해 남다른 품질을 자랑한다. PVC를 비롯한 4소재 9층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쿠션감은 물론 인장강도 등 물성이 뛰어나다. 이뿐 아니라 라돈가스, 유해중금속 불검출 등 안전성에 만전을 기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삼바택은 그동안 층간소음매트를 비롯한 가정용 매트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만 유통해 왔지만, 보다 질 높은 고객서비스와 소통을 위해 최근 자사몰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제로벨 등 영상광고를 제작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희룡 삼바텍 대표는 "이번 층간소음매트 제로벨 런칭과 자사몰 오픈을 계기로 더욱 우수한 품질의 매트제품으로 사랑받는 삼바텍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