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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GI 개최 글로벌 녹색성장주간 성료...각국 기후협력 의지 확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는 “변화하는 세계 속의 혁신: 기후와 개발을 위한 솔루션”을 주제로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본부에서 글로벌 녹색성장주간(이하 'GGGWeek2025')행사를 성료했다.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는 2012 년 UN 지속가능개발회의에서 각국의 정부 간 조약에 기반한 국제기구로 설립됐다. GGGI는 회원국들이 빈곤 감소, 사회적 포용, 환경적 지속가능성, 경제 성장을 동시...

    2025.10.31 09:39:33

    GGGI 개최 글로벌 녹색성장주간 성료...각국 기후협력 의지 확인
  • 러쉬, 오션 플라스틱 방지 인증 용기 지속 확대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글로벌 뷰티업계 최초로 ‘오션 플라스틱 방지 인증(Prevented Ocean Plastic™, 이하 POP)’ 용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러쉬는 지난 2024년부터 영국의 포장재 제조업체 ‘스펙트라 패키징(Spectra Packaging)’과 협력해 제품 용기를 POP 용기로 전환해왔다. POP 용기 플라스틱은 인도네시아 해안 50km 이내 오염 ...

    2025.10.23 17:57:58

    러쉬, 오션 플라스틱 방지 인증 용기 지속 확대
  • 독일 따랐다는 한국 전력망 특별법, 결정적 차이는 '주민 수용성'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전력망 특별법'이 벤치마크 대상인 독일의 전력망 정책과는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해관계자 참여를 제한하는 한국과 달리 독일에서는 이해당사자 참여와 투명성 확보가 사업 지연을 줄이는 핵심 요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독일 전력망 정책을 총괄하는 독립 규제기관 연방네트워크청(BNetzA)의 보도 헤르만 박사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ʻ독일 전력망 정책의 시사점과 한국의 전력망 갈등 해법&r...

    2025.10.23 16:00:23

    독일 따랐다는 한국 전력망 특별법, 결정적 차이는 '주민 수용성'
  • [EPC 프리뷰] 탄소감축 위한 '미리 인센티브' EPC

    사회적가치연구원이 ‘탄소중립 시계를 앞당기는 미리 인센티브, EPC’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경미디어그룹 한경ESG와 서울대 기후테크센터, 해시드오픈리서치가 공동 주관한다. 오는 21일(화) 한국고등교육재단 지하3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미리 인센티브’인 EPC 개념을 소개하고, 우리 사회에서 실제 작동하게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EPC란 환경 성과 크레디트(Enviro...

    2025.10.20 07:50:25

    [EPC 프리뷰] 탄소감축 위한 '미리 인센티브' EPC
  • "지속가능금융, 비즈니스적으로 타당...최상의 수익률 위한 결정"

    "지속가능 금융이 동력을 잃고 투자자들이 ESG 관행에서 멀어지고 있느냐고요?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전히 멈추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비즈니스적으로 타당하기 때문입니다. 최상의 수익률을 달성하고자 한다면, 전통적 재무제표를 넘어서는 리스크를 발견해야 합니다." 데이비드 앳킨 PRI CEO의 말이다. 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CoREi)가 인플루언스맵과 함께 지난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연 '기후행동과 재생에너...

    2025.10.17 17:40:34

    "지속가능금융, 비즈니스적으로 타당...최상의 수익률 위한 결정"
  • 탄소중립 위한 인센티브 모색...사회적가치연구원, 'EPC 세미나' 열어

    사회적가치연구원이 ‘탄소중립 시계를 앞당기는 미리 인센티브, EPC’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경미디어그룹 한경ESG와 서울대 기후테크센터, 해시드오픈리서치가 공동 주관한다. 오는 21일(화) 한국고등교육재단 지하3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미리 인센티브’인 EPC 개념을 소개하고, 우리 사회에서 실제 작동하게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EPC란 환경 성과 크레디트(Enviro...

    2025.10.17 06:00:01

    탄소중립 위한 인센티브 모색...사회적가치연구원, 'EPC 세미나' 열어
  • "기후변화,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관점 필요"

    "기후변화를 늦추고 인류의 지속을 위해서는 대체에너지 자원을 찾아야 합니다. 위성 궤도에 태양광 패널을 진입시키고 발전량을 지구에 전달하는 방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마크 가니어 영국 하원의원은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한국-영국 보수당 기후에너지 라운드테이블'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인류가 발전하면서 에너지에 많이 의존해왔고, AI 붐을 유지하기 ...

    2025.10.02 11:41:22

    "기후변화,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관점 필요"
  • 환경 국제학술대회 'ICOBTE & ICHMET 2025', 부산서 성황리 폐막

    세계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인 ‘ICOBTE & ICHMET 2025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미국 국제미량원소생지화학회(ISTEB)(선출 회장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가 주관하고, 국제ESG협회(IESGA)와 고려대 ESG 연구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계와 산업계를 연결해 ESG와...

    2025.10.01 16:42:59

    환경 국제학술대회 'ICOBTE & ICHMET 2025', 부산서 성황리 폐막
  • 최수연 네이버 대표, UNGC 이사로 신규 선임

    네이버는 18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UNGC)' 신임 이사로 최수연 대표가 공식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안전한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 논의에 선도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최 대표는 향후 3년 간 이사회 멤버로서 정기 이사회 및 주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UNGC는 전 세계 167개국 2만 5000여 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

    2025.09.18 14:42:20

    최수연 네이버 대표, UNGC 이사로 신규 선임
  •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AI와 에너지 주제로 고위급 세미나 성료

    지난 27일 부산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서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는 "AI와 에너지: EU와 한국의 디지털·녹색 전환 실현"을 주제로 고위급 세미나를 성료했다. AI가 산업 전 분야에 혁신을 가져오는 한편 에너지 소비량 급증이라는 새로운 과제도 제기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데이터센터는 2024년 전 세계 전력 사용량의 약 1.5% (415TWh)를 차지했으며, 2030년에는 945TWh를...

    2025.08.29 17:36:36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AI와 에너지 주제로 고위급 세미나 성료
  • “정부와 국회는 응답하라” 기후 헌법소원 결정 1주년

    헌법재판소가 기후위기 대응을 국민의 기본권 문제로 선언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정부와 국회가 여전히 판결의 무게에 걸맞은 대응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청소년·시민·아기기후소송과 탄소중립기본계획소송 청구인단 및 변호인단은 2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이 보장한 권리에 정부와 국회가 응답해야 한다”며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는...

    2025.08.28 10:49:13

    “정부와 국회는 응답하라” 기후 헌법소원 결정 1주년
  • 한국 2035년 NDC 60% 감축 가능? 서울대-카이스트, 진전된 감축경로 제시

    서울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우리나라가 60% 온실가스 감축(2018년 대비)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최현태 연구원과 박상인 교수, 카이스트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전해원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한 통합평가모델링 분석 연구(High-ambition climate action in all sectors can achieve a 60% greenhouse gas emissions reduction...

    2025.08.28 10:12:43

    한국 2035년 NDC 60% 감축 가능? 서울대-카이스트, 진전된 감축경로 제시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올 하반기 전력시장 개편과 산업의 기회' 세미나 개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글로벌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전력시장 역시 새정부 출범 이후 재생에너지 및 분산에너지 확대를 기조로 2025년 하반기부터 중대한 제도 및 구조 재편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 사파이어홀에서 '2025 하반기 전력시장 개편과 산업의 기회 - 재생e 전력수급 계획/시장변화, HVDC, 풍력, ESS, 태양광/분산특구 정...

    2025.08.28 09:54:20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올 하반기 전력시장 개편과 산업의 기회' 세미나 개최
  • "우리나라 탄소 감축경로, 국제사법재판소 권고의견 반영해야"

    올해 국제사법재판소(ICJ)의 권고적 의견이 발표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각국의 법적 의무가 더욱 강화되는 계기를 맞이한다는 기대감이 크다.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와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변호사협회는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인권 보호의 국제법적 의무와 책임' 토론회를 열고 ICJ의 권고적 의견의 맥락 해석과 국내 적용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소병천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은 'ICJ 권고적 의견의 의의, ...

    2025.08.27 16:41:16

    "우리나라 탄소 감축경로, 국제사법재판소 권고의견 반영해야"
  • 국내 주요 보험사 기후리스크 관리 수준, 글로벌 기준과 격차

    국내 주요 보험사들의 기후리스크 관리 수준이 글로벌 기준과 큰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국내 보험사의 화석연료 관련 정책을 평가한 '2024 한국 스코어카드'에 따르면 국내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0.9점에 그쳤다.반면 글로벌 주요 보험사 10곳의 평균은 4.7점으로 집계돼 격차가 뚜렷했다. KoSIF는 “한국 보험산업이 국제적 흐름에 부응하기 위한 구조적 전환이 시급하다&r...

    2025.08.27 15:11:26

    국내 주요 보험사 기후리스크 관리 수준, 글로벌 기준과 격차